한 · 중은 15일 베이징에서 fta 실무회의를 열어 이견 좁히기에 나섰다

한 · 중 15일 북경서 fta 실무회의 열어 의견차이 좁히기 쟁취

한 · 중 양국은 15일부터 이틀간 베이징에서 한 · 중 자유무역협정 (fta) 실무회의를 열어 한 · 중 fta 제11차 협상을 위한 준비를 할 것이라고 산업통상자원부가 13일 밝혔다.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시장 개방 대상과 범위 등에 대한 입장 조율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.

이에 앞서 한 · 중 fta 제10차 협상이 17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(kintex)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.양측은 9차 협상에서 교환한 초민감 품목리스트를 포함한 모든 품목별로 관세협상을 진행했지만 긍정적인 진전을 보지 못했다.석유화학과 철강 등 제조업 시장의 조기 개방을 요구하는 한국측에 난색을 표명했다.중국 측은 한국이 농축산물 시장을 더 많이 개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.쌍방은 중국에서 제11차 협상을 진행하기로 토의결정하고 담판 일정과 장소를 재협상하였다.

이번 실무회의의 한국 측 수석대표는 김영무 산업부 동아시아 fta 추진기획단장이 맡을 예정이다.(다)
资料图片:图为韩中自由贸易协定第十轮谈判现场。(韩联社)
자료사진 한중 자유무역협정 제10차 협상 현장.(한국 연합뉴스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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